19일 기보 세종지점 개점행사에서 정윤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9일 기술보증기금 세종지점 개점행사에서 정윤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9일 충청과 경기광주 지역의 기술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세종지점과 경기광주지점을 신설하고 세종지점 개점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보 정윤모 이사장과 세종시 이강진 정무부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기업인이 참석했다.

기보는 세종시 고운동에 세종지점을 마련하고 세종시와 공주시, 논산시를 주 관할구역으로 지정했다.

오는 21일에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경기광주지점이 개점한다. 최근 경기도 광주 인근 지역에 4개 신규 산업단지가 지정돼 늘어나는 기술금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기보 관계자는 “원거리에 위치한 영업점을 이용했던 중소기업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을 펼쳐 기술금융지원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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