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첫번째줄 왼쪽 여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진행된 ‘2019년도 업무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첫번째줄 왼쪽 여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진행된 ‘2019년도 업무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부터 3일간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2019년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도 업무보고회는 ‘금고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중앙회’라는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서 간 올해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보고회에서는 △디지털금융 강화 △사회공헌사업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개발도상국 새마을금고 설립 전파 확대 △신사업 개발을 통한 수익창출 등이 주요 사업으로 보고 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업무보고회를 통하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부서 간에 2019년도 주요 사업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부서 간의 활발한 의견교환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어진 만큼 향후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업무 추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일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에 따라 중앙본부를 총 4부문 20본부 1실 1원으로 구성하고 분사무소를 13개 지역본부, 13개 지역검사부로 구성했다. 또한 개정 새마을금고법 시행에 맞춰 오는 3월 15일 업무가 개시되는 금고감독위원회를 신설했다.

또한 디지털 금융 시대의 흐름에 맞춰 디지털금융본부를 신설해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해 빅테이터를 운용하면서 전 채널들을 정비하고 CRM을 통한 고객 분석과 마케팅, 상품개발 및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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