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는 ‘국내 가구 자산관리 지수, 55점’, ‘퇴직연금 수익률 높이기 5계(戒)’ 및 ‘취업준비생 절산이 공시생’을 담은 100세시대 행복리포트 51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51호의 첫 번째 리포트인 ‘국내 가구 자산관리 지수, 55점’에서는 통계청 ‘2018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가구경제의 현재 모습을 살펴보고 자산관리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두 번째 리포트 ‘퇴직연금 수익률 높이기 5계(戒)’에서는 퇴직연금이 든든한 노후자산이 될 수 있도록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는 5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 리포트 ‘취업준비생 절반이 공시생’에서는 다양한 통계자료를 통해 공무원을 좇는 청년층 취업난을 살폈다. 

100세시대연구소 박진 소장은 “2013년 이후 우리나라 가구경제는 연평균 5% 수준의 양호한 성장세이나, 자산관리 지수는 55점으로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연령대에 따라 자산이 늘어감에도 부동산 등 실물자산 비중이 안정되지 않고 오히려 가중되는 현상은 자산구성 측면에서 문제이다. 일정 수준까지 금융자산 비중을 늘리고, 금융투자를 통해 적정수익을 추구하려는 자산관리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00세시대 행복리포트 51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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