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티머니(Tmoney)’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는 ‘방탄소년단’ 이미지가 들어간 ‘BTS 투명 티머니’ 7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처음 출시된 방탄소년단 티머니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내 지갑 속 BTS'라는 소장 욕구를 자극해 1020세대 티머니 주 고객층에게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BTS 투명 티머니는 20만장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며,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세련된 7종의 디자인으로 담아냈다. 특히, 카드에 투명소재를 도입해 방탄소년단의 빛나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BTS 투명 티머니는 대중교통은 물론 전국 10만여 티머니 제휴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오는 28일부터 전국 CU(씨유)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CU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 시 CU멤버십 2%도 자동적립이 가능하고 매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 강현택 페이먼트앤플랫폼(Payment&Platform) 사업부장(상무)은 “이번 상품은 방탄소년단이 가진 글로벌 파급력과 티머니가 가진 생활카드로서의 유용성이 합쳐졌다”며 “소비자에게 일상 속에서 방탄소년단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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