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서수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공기관은 부산시를 비롯해 BNK금융그룹,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스타트업들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코워킹스페이스를 마련하고 입주기업에 성장단계별 맞춤형 투·융자 및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는 기술평가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보증·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이번에 마련된 코워킹스페이스에는 기술창업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200석의 창업공간과 기업 소개(IR)를 할 수 있는 벤처투자 플랫폼이 마련돼 오는 6월부터 운영사와 입주기업을 선발해 11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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