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KB생명은 27일 ‘무배당 KB골든라이프 플래티넘연금보험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에 판매하던 기본형(1종), 무사망보장형(2종)에 중증치매보장을 더해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치매발생 시 생기는 경제적 불안정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피보험자가 연금개시 후부터 90세 기간 중 중증치매상태로 진단이 확정되는 경우 기본연금의 100%를 10년 동안 확정 지급한다.

연금개시 전 보험기간 중 80%이상의 장해상태가 될 경우엔 고도재해 장해급여금으로 매월 30만원씩 60회까지 지급한다.

이 상품은 계약 5년 미만은 1.5%, 5년이상 10년미만 1.25%, 10년이상은 1%의 연복리를 적용한다.

계약을 오래 유지할 경우 장기유지보너스로 5·10년 경과 시 각각 최대 2.5%, 10년 이상인 경우 연금개시 시 최대 2%를 책임준비금에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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