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KB손해보험은 4일 각 부위별로 암에 대한 보장을 세분화시킨 암전용상품 ‘KB암보험건강하게사는이야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보험의 기본적인 보장을 강화하고 각 부위별 암보장을 고객 스스로 선택가입 할 수 있도록 한 DIY(Do It Yourself) 콘셉트의 암보험이다.​​

이에 일반암진단비를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며, 암이 완치되지 않았거나 재발 혹은 전이 됐을 때 보장받을 수 있는 재진단암진단비를 최대 6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암에 대한 보장을 각 부위별로 세분화한 부위별암진단비도 새로 탑재해 기본 암보장과 더불어 고객이 원하는 부위에 대해 최대 2000만원까지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했다.

20세에서 40세까지는 각 부위별 암진단비를 활용해 가족력 등으로 자신에게 꼭 필요할 것 같거나 발병률이 높은 암질환에 대한 보장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가령 위암보험, 폐암보험, 간암보험, 대장암보험처럼 원하는 부위에 대한 암보험을 소액의 보험료로 가입 할 수 있다.

이 경우 30세 남성, 20년납 20년만기, 각 부위별암진단비 2000만원 기준으로 월 보험료가 위암보험은 1038원, 폐암보험은 538원, 간암보험은 938원, 대장암보험은 91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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