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래에셋생명 여의도 본사에서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와 변재상 사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 1000개를 제작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6일 미래에셋생명 여의도 본사에서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와 변재상 사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 1000개를 제작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6일 여의도 본사에서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 1000개를 제작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7년째 호호상자 항균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호호상자는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자들에게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소모품인 항균 물품들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총 7500명이 넘는 소아암 환자에게 약 4억4000만원의 항균키트를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소아암을 앓는 모든 환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치료 지원과 헌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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