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부산 박민현 기자> BNK부산은행이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모바일 새희망홀씨대출’과 ‘모바일 직장인행복드림대출’을 신규 출시했다.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한 두 상품은 별도의 영업점 방문과 증빙서류 제출 없이 대출신청부터 실행까지 10분 이내에 가능하다.

또한 대출 심사시스템에 자체 개발한 ‘중신용자 신용평가 모형’을 적용해 대출한도와 금리에 대한 우대 범위를 확대했다.

‘모바일 새희망홀씨대출’의 신청대상은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인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로 최대한도 3,000만원, 최저금리 5.89%(2019. 3. 7 기준)까지 적용받을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최대 7년이다.

특히, 최대한도까지 이용 중이라도 대출실행 이후 1년 동안 연체가 없는 경우에는 신용등급별로 최대 500만원까지 긴급생계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모바일 직장인행복드림대출’은 재직기간 6개월 이상으로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근로소득자가 신청대상이며 최대한도 1억원, 최저금리 4.99%(2019. 3. 7 기준)까지 적용받을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최대 10년이다.

부산은행 김성주 여신영업본부장은 “긴급자금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완전 비대면 대출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서민금융 활성화와 포용적 금융의 실천을 위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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