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서수진 기자> 캠코는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19년도 공무원 대상 직무전문 정규교육과정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캠코는 먼저 각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공유재산 용도폐지 과정을 시작한다.

캠코는 올해 목표를 국가자산관리업무 노하우 공유를 통한 정부 혁신성장 지원 및 국가 재정수입 증대로 정했다.

이에 중앙부처·지자체 소속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2000명을 대상으로 51회의 직무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국·공유재산관리실무(용도폐지․실태조사 등) △온비드 이용교육 △공용재산취득사업실무 △도시계획실무 △국가채권관리실무 등 맞춤형 실무 중심의 직무전문교육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앙부처·지자체 소속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은 캠코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교육개시 1주일 전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