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수익률 일반 예·적금의 8~10배
소액으로도 원하는 조건으로 쉽고 빠르게 투자 가능

#20대 A 씨는 요즘 아르바이트비를 조금씩 모아 P2P 펀딩에 소액투자를 시작하고 있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은행 예/적금보다 금리가 높아 투자 수익이 꽤 쏠쏠하기 때문이다. 2~3개월의 단기 투자도 가능하다 보니 2~3년의 적금 만기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은행에 넣어두기에는 이율이 너무 낮고, 그렇다고 주식투자를 하기에는 두려운 A 씨는 다음 달부터 금액을 조금 더 올려서 투자해볼 계획이다.

△소액으로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금액을 원하는 상품에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8~15%의 중금리 수익률을 제공하는 P2P 펀딩은 2030세대에게 인기가 많다. 아르바이트나 용돈으로 생활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은 매달 일정 금액을 적금으로 넣기가 다소 부담스럽기 때문에,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금액을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한다. 게다가 투자금액별로 소소한 리워드까지 챙길 수 있는 등 젊은 세대의 투자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투자는 쉽고 빠르게

P2P 투자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P2P 업체별로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한 후, 가상계좌만 발급받으면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다. 만약 바빠서 투자 상품을 볼 시간이 없다면 자동투자를 설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투자금액, 투자수익률, 투자기간 등 원하는 조건에 맞춰 자동투자를 설정해두면, 별다른 인증 없이 자동으로 투자할 수 있다. 단기상품은 복리효과까지 더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 들어 일부 업체는 인기 투자상품에 대해 사전투자도 준비하는 등 투자자들을 위한 편의제공을 늘려가고 있는 추세이다.

△검증된 P2P 펀딩 투자로 나도 소확행

그렇다고 무작정 투자를 시작하는 것은 금물이다. 한국P2P금융협회 회원사인 시소펀딩 이정윤 대표이사는 P2P 펀딩 투자 시 주의점으로 검증된 업체 선택과 기술력을 꼽았다. 이 대표는 펀딩 규모가 크고 운영 기간이 길수록 시장에서 인정받은 업체라 할 수 있으며, 투자자 보호를 뒷받침하는 기술력이 있어야 진정한 핀테크 기업이라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본인에게 맞는 P2P 업체를 선택하고, 소액으로 꾸준히 투자한다면 생각보다 많은 수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시소펀딩은 동산담보전문 P2P 금융플랫폼으로 초기 한국P2P금융협회 회원사이다. ’16.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누적 펀딩 1,2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선두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동산담보관리 시스템 특허를 취득하는 등 기술성까지 갖추어 작년에는 한경 핀테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투자 편의를 위해 사전투자와 자동투자를 도입하였으며, 이달부터 소액투자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신규 회원 가입 시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50만 원만 투자해도 이벤트 예치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소펀딩 홈페이지(https://www.c-s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