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대구 박민현> DGB대구은행은 경영애로를 겪는 자영업자에 대한 경영개선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영업자 금융지원 강화로 지역 대표기업의 사화적 책임이행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신~바람’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신바람 나게 일하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은 본 컨설팅은 DGB대구은행과 거래하는 소상공인 또는 예비창업자(임대차계약서 소지자)로 음식, 숙박업, 도·소매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DGB대구은행 지점과 거래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거래 영업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자영업자는 소상공인마당에 회원가입을 한 후 직접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상권과 입지분석 등의 경영진단에서부터 특허, 법률과 세무 등에 이르는 전문지식, 프랜차이즈 등의 점포 운용 노하우까지 6분야에 걸친 지원내용에서 선택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1일 총4시간씩, 2~4일에 걸쳐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방문해 심층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비용은 전액 DGB대구은행이 지원하며 컨설팅 결과 이행을 위해 대출이 필요한 경우, DGB대구은행은 금리 우대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신~바람’ 컨설팅 신청기간은 3월11일(월)부터 전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컨설팅 대상자 선정 후 2주 후부터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DGB대구은행은 2019기업애로 박람회 참여를 통한 금융지원 상담, 기업경영컨설팅센터의 자영업자 대상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비재무적 자영업자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기업의 책임을 다해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함께 가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실시해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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