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다음달 19일까지 시니어 음악인에게 라이나생명 본사 로비를 공연장으로 제공하는 ‘꿈의 무대’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음악에 관심 있고 연주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악기 종류나 중창, 합창, 밴드 등 무대형식 제한도 없다.

50세 이상이 대상이지만 일반인 아마추어 음악가도 지원 가능하다. 공연팀은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되며 협의를 통해 공연일을 정한다.

꿈의 무대는 오는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공연이 진행된다.

우수 연주자 8팀은 연말 개최되는 ‘2019 드림 콘서트’에 설 수 있다. 최우수 1개 팀에게는 딜라이브 채널의 2019 착한콘서트 출연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된 꿈의 무대는 시니어 음악가들의 숨겨진 재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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