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아홉 번째)이 김창옥 신임 감사위원장(왼쪽 여덟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아홉 번째)이 김창옥 신임 감사위원장(왼쪽 여덟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3일 감사위원장 취임식과 더불어 간부직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감사위원장(임원) 취임과 함께 IT부문, 사회공헌금융부문 등 총 2명의 부문장(간부직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개최됐다.

대상자는 감사위원장 김창옥, IT부문 부문장 김문호, 사회공헌금융부문 부문장 이용우 총 3명이다.

감사위원회는 중앙회 업무 집행 등을 점검하는 감사기구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감사위원장 취임을 계기로 중앙회가 새마을금고 지원기구로서 더욱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취임한 김창옥 새마을금고중앙회 감사위원장은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을 거친 금융전문가로서, 특히 내부통제 업무 및 상호금융기관 검사·감독업무 등 금융감독업무에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디지털금융부문과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IT부문과 사회공헌금융부문을 신설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신임 감사위원장 취임으로 중앙회가 더욱 청렴하고 전문적인 새마을금고 지원기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중앙회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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