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기업인 세무자문센터 주최, 올해 부동산 전망 및 절세전략 소개

13일 여의도 KB증권 본사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 부동산·절세 토크 콘서트'에서 KB증권 IPS본부 신긍호 본부장이 고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13일 여의도 KB증권 본사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 부동산·절세 토크 콘서트'에서 KB증권 IPS본부 신긍호 본부장이 고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KB증권은 13일 여의도 본사 그랜드홀에서 16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2019 상반기 부동산·절세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금번 행사는 ‘KB 기업인 세무자문센터’가 주관하여 부동산 시장전망 및 공시주택가격 급등에 대비하는 세무전략 등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1부에서는 박원갑 수석전문위원(WM스타자문단)이 ‘2019년 부동산을 움직이는 키워드’라는 주제로 향후 10년 부동산시장 흐름을 전망하고 최근 부동산 트렌드 및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대처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왕현정 세무전문위원(WM스타자문단)이 ‘공시주택가격 폭등! 증여를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상황별 보유세의 예측과 더불어 증여의 효과 등을 분석해 합리적인 절세방향을 제안했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행사는 강의가 끝난 후에도 장시간 질문이 이어지는 등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KB증권은 ‘부동산·절세 토크콘서트’를 권역 별로 확대해 3월 중 부산과 광주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KB증권 이형일 WM총괄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산관리 및 절세전략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B 기업인 세무자문센터가 주축이 돼 고객들의 니즈를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자산관리 콘텐츠를 준비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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