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이승윤 교수가 20일 오전 농협은행 3층 중회의실에서‘디지털 소비자의 심리와 고객 경험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NH농협카드)
건국대학교 이승윤 교수가 20일 오전 농협은행 3층 중회의실에서‘디지털 소비자의 심리와 고객 경험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 농협은행 본사에서 ‘디지털 소비자의 심리와 고객 경험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NH농협카드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강의는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이승윤 교수(건국대학교)를 초청해 진행됐다. 강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추구해야 할 카드업의 방향, Z세대를 중심으로 한 미래 소비 주도 계층 이해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세부내용으로는 △플랫폼기업의 성공사례 및 가치 △Z세대 대상 커뮤니티 비즈니스 △디지털 Transformation 시대의 변화 및 새로운 소비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업(業) 재정의 등으로 구성됐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변화하는 사업환경과 Z세대 이해를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임직원 전문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디지털 전환 추진 강화를 위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 빅데이터활용을 통한 데이터 기반 업무 추진환경 구축 등을 진행하고 비대면 채널 중심으로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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