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묘역정화 자원봉사활동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정화 작업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2일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기념일로 지난 1973년 새마을금고 건전육성과 지원을 위해 설립됐으며 올해 창립 46주년을 맞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비 닦기 및 환경정화를 진행했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기념일을 더욱 뜻 깊게 보내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자원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우리가 지금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것임을 잊지 말고 새마을금고인들 역시 각자의 소임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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