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과 칠곡경북대병원은 22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금융신문=영남본부 박민현 기자> DGB대구은행과 칠곡경북대병원은 22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내고향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의료지원사업에는 DGB동행봉사단과 칠곡 경북대병원 의료진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과 소외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칠곡경북대병원은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치과를 운영하여 지역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고, 대구은행은 진료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기념품과 간식을 제공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5년 칠곡경북대병원과 내고향사랑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매년 꾸준히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8년에도 의료 지원이 미비한 지역 농촌 지역을 찾아 무료 의료 진단활동을 했으며, 2019년에도 꾸준히 지원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성훈 상무는 “영주에서 의료봉사를 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구매, 마을잔치 후원 등 지역 농촌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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