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영남본부 박민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대구 연고지 프로야구팀 삼성라이온즈의 2019한국시리즈 선전을 기원하고, 지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특판 DGB홈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본 상품은 지난 25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총 한도 5000억원)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 5천만원 이내 가입 가능하다.

금리는 별도 조건 없이 영업점 창구에서 신규 시 연 2.05%, 비대면 신규 시 연 2.10%을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삼성라이온즈 성적에 따라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0.30%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만기일 기준 삼성라이온즈 포스트시즌 진출 시, 정규시즌 • 한국시리즈 우승 시 적용이자율은 최저 연2.05% ~ 최고 연2.35%이며, 인터넷·스마트뱅크로 본 상품을 가입할 경우 0.05%p의 추가 금리 적용으로 최저 연2.10% ~ 최고 연2.40%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특판 DGB홈런예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DGB스윗박스(매월 30명, 1인2매 ) 및 삼성라이온즈파크 1루테이블석(매월 3명, 1인2매)에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행운도 주어진다. DGB스윗박스는 삼성라이온즈파크 1루 상단에 위치한 VIP관람석으로 냉난방시설과 최신식 전자기기가 구비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삼성라이온즈 홈경기를 즐길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즌 삼성라이온즈가 좋은 성적을 거둬 팀을 응원하는 지역민들에게 신바람을 불러일으키고, DGB홈런예금 특판 가입 고객들이 추가 금리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문화를 고양시키고 응원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이벤트를 발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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