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교육 콘텐츠 ‘지·키·세’ 시즌1 제작 및 배포

<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KB증권은 PB 고객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지·키·세’(지금 키워야 할 세금지식) 시즌1 ‘금융상품과 세금’편을 제작, 직원들에게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지·키·세’ 시즌1 ‘금융상품과 세금’편은 직원들의 세무교육을 위한 콘텐츠로, 펀드, 채권은 물론 파생상품, 신탁, Wrap, 퇴직연금 등 금융상품 전 영역에서 제기되는 세무이슈를 망라해 편당 10분 내외, 총 17편의 동영상으로 제작됐다.

또 직원들이 보다 쉽게 세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대담형식을 통한 세무전문가와 진행자의 알기 쉬운 설명으로 구성돼 있어 향후 영업점에서도 기본적인 세무와 관련된 상담서비스를 개별 고객에게 제공하기를 기대한다.

KB증권은 지난 1년간 WM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주요 내용 등을 교육하는 PB대상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인 ‘WM Knowledge 세미나’를 총 56회에 걸쳐 실시했다. 

특히 ‘WM Knowledge 세미나’는 다양하고 복잡한 구조의 금융상품을 운용사 및 자문사 담당자 또는 소싱 담당자가 직접 PB들에게 안내하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할 수 있어 PB 개인 역량 강화는 물론 고객 자산관리서비스의 질 향상까지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증권 이형일 WM총괄본부장은 “직원의 금융지식을 높이는 것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는 금융회사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PB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고객을 위한 WM콘텐츠도 제작·배포하여 고객들이 자산관리를 함에 있어 자기주도권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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