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새마을금고는 지난 28일 상해를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MG 더좋은 신상해공제’를 출시했다.

무배당 MG 더좋은 신상해공제는 상해로 80% 이상 후유장해시 매월 최대 500만원의 고도후유장해생활자금, 50~79% 후유장해시 매월 최대 300만원의 중증후유장해생활자금을 10년간 지급한다.

또한, 특약을 통해 일반적인 상해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와 화재사고로 인한 상해를 추가 보장받을 수 있어 두터운 보장이 가능하다.

이 상품의 또 다른 특징은 골절의 종류에 따라 단계별로 보장한다는 점이다. 기존의 골절진단은 중증도에 상관없이 일정한 금액을 지급했지만, 골절의 중등도에 따라 1~5등급으로 차등화하여 지급한다. 또한 보장범위가 상해에 국한돼 있지 않고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특약 가입 시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이 발생할 경우 보장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응급실 내원, 화상진단 등 다양한 보장이 특약으로 구성돼 있어 필요에 맞게 가입가능하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골절에서부터 입원, 수술, 사망 등 상해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서 폭넓게 보장하며, 상해 종류에 따라 강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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