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달러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는 ‘달러유니버셜특약’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달러유니버셜특약은 주계약인 달러 평생보장보험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를 추가로 납입하거나 중도인출 할 수 있어 달러 자산에 대한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다.

추가납입은 주계약 보험료 총 납입액의 100%까지 가능하다. 중도인출의 경우 1회당 100달러 이상(10달러 단위) 인출할 수 있으며 추가적립금 전액 인출도 가능하다.

총 인출한도는 주계약 납입보험료와 추가 납입보험료 합계액 이내여야 한다. 예를 들어 주계약 납입 보험료 총액이 10만 달러인 경우 10만 달러를 추가납입 할 수 있고, 인출은 추가적립금 안에서만 가능하다. 추가적립금이 크게 증가한 경우에는 20만 달러까지 인출할 수 있다.

또 달러유니버셜특약을 부가하고 원화고정납입옵션을 활용하면 주계약 보험료의 100~150%내에서 직접 선택한 고정적인 원화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다.

납입보험료에서 환율에 따라 변동하는 주계약 보험료를 제외한 나머지는 추가적립금으로 쌓을 수 있다.

추가적립금은 납입보험료의 0.5%만 수금비로 떼고 저축성 공시이율로 부리된다. 2019년 3월 기준 저축성 공시이율은 2.5%, 최저보증이율은 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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