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와 창원시 관계자들이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 CNS와 창원시 관계자들이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LG CNS는 3일 창원시와 시민중심의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와 LG CNS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동참여를 시작으로 마산 해양신도시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및 기업 지원 등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각종 사업에 포괄적 협력을 진행하여 창원시를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시민중심의 창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관한 협력 △창원시 산업단지 및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지원 협력 △마산해양신도시 스마트도시 특화 등 창원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스마트도시 연관 산업의 육성과 발전, 확산에 관한 협력 등이다.

창원시는 시민중심의 창원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각종 스마트 기술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산단 선도사업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LG CNS는 대기업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인증을 획득했으며, 4차산업혁명 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참여 민간기업체들의 연합인 '스마트시티 융합얼라이언스' 공동회장사를 맡고 있다.

LG CNS는 지난 2017년 12월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전략 과제인 세종 5-1생활권국가시범도시 기본구상에도 참여해 국내 대표 스마트시티 모델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제주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특화전략 수립 프로젝트와 해남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사업도 수주해 진행하고 있다.

김영섭 LG CNS 사장은 “LG CNS는 국내 스마트시티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창원시를 민·관 협력 기반의 최고의 스마트 산업도시 성공 모델로서 조성해 스마트시티 국가전략의 추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실적을 보유한 국내 최고 기업인 LG CNS와의 협력을 통해 창원시의 지속가능성을 제고시키고, 창원시만의 특색있는 스마트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핀테크포럼 행사알림]

[핀테크포럼2019]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대한금융신문은 4월 23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핀테크2019] 대한민국 핀테크의 비상(飛上)’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핀테크포럼2019’에서는 ▲정의의 혁신(토스 이승건 대표) ▲규제의 혁신(금융위원회(오픈뱅킹), 금융보안원(마이데이터) ▲기술의 혁신(AWS(금융클라우드), 삼성SDS(전통금융플랫폼의 혁신),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종합금융플랫폼의 미래))을 통해 대한민국 금융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대표주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랜 시간 철옹성 같았던 금융결제망과 금융데이터를 이제는 누구나 필요하면 쓸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핀테크 산업이 금융시장을 뒤흔들며 금융회사가 움켜쥐고 있던 주도권은 빠르게 분산되고 있으며, 결제망과 데이터가 전면 오픈되는 시점에서 금융의 힘은 이미 소비자에게 넘어가 있을 것이다. 5천만 국민이 원하는 미래 금융의 모습은 무엇일까 또 누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대한민국 금융산업을 선도하게 될까?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파괴적인 금융혁신이 시작되는 2019년, 이 모든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미래에 대한 확신과 희망을 대한금융신문 핀테크포럼(www.koreafintechtimes.com)에서 찾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