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라이나생명은 모든 가입자의 월 보험료가 9900원으로 동일한 온라인 전용 정기보험인 ‘(무)9900ONE사망정기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금액, 나이, 성별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는 기존의 상품들과 달리 가입가능한 모든 연령(25~49세)의 보험료가 월 9900원이다.

동일한 보험료를 기준으로 나이와 성별에 따라 가입금액 및 보장금액을 계산해 1원 단위까지 차등 지급한다. 

지난해 출시한 ‘(무)9900ONE치아보험’과 ‘(무)9900ONE암보험’에 이은 9900ONE보험 시리즈의 3번째 상품이다.

정기보험은 사망만을 보장해 가장이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일찍 목숨을 잃을 경우 가족의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이에 경제활동이 활발한 30~40세대를 위한 상품으로 재해사망 시 일반사망 대비 보장비율을 3배 높게 설계했다. 

무해지환급형으로도 설계해 계약이 중도 해지될 경우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기본형 대비 더 많은 보장금액을 지급한다.

가입나이는 25세부터 49세까지로 6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나이에 따라 보장금액이 달라 30세 남자 기준, 9900원이면 재해사망과 질병사망을 각각 1억2324만원, 4108만원 보장받는다. 

일반사망에 대한 보장금액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재해사망보험금과 일반사망보험금을 동일하게 보장하는 월 보험료 1만9900원 상품을 선택해 보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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