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신한은행은 창업 6개월 이내의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한 인사이드뱅크 전사적자원관리(ERP)’의 설치비 및 월 사용수수료를 6개월간 면제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 인사이드뱅크 ERP’는 사내에 자체 ERP 시스템이 없는 개인사업자나 중소기업을 위해 아이퀘스트사(社)의 ‘얼마에요 ERP’와 신한은행의 중소기업용 자금관리시스템(CMS)인 ‘인사이드뱅크’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시스템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상 고객에게 ‘신한 인사이드뱅크 ERP’의 설치비 10만원과 6개월 사용수수료 32만3000원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 인사이드뱅크 ERP’의 무료 사용을 원하는 신규 창업기업은 영업점에서 기업 인터넷뱅킹 가입 후 기업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와 전용 콜센터(1666-8018)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6개월 무료 사용 후 유료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창업 초기의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자원 및 자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신규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통한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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