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0 23:15 (토)
최종구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 간 동고동락 필요”
최종구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 간 동고동락 필요”
  • 안소윤 기자
  • 승인 2019.04.08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디지털혁신캠퍼스 출범식 참석…금융사-핀테크 협업과 상생 강조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8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8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 간 협업과 상생 모델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최 금융위원장은 8일 NH농협은행의 핀테크랩인 ‘NH디지털 혁신캠퍼스’ 출범식에 참석했다.

핀테크랩이란 핀테크 기업들에게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상용화되기까지 사업성검토, 법률상담, 자금조달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전담 조직을 지칭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최 금융위원장은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서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가 상생의 관계로 발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NH디지털혁신캠퍼스가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가 한 공간에서 동고동락하며 시너지 창출하는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금융위원장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우리은행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 출범식에도 참석해 “금융회사와 핀테크가 배타적 경쟁관계가 아닌 협력적 경쟁관계를 이루길 제안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NH디지털혁신캠퍼스는 기존 NH농협은행 핀테크 랩인 ‘NH핀테크혁신센터’의 연구개발(R&D) 기능을 강화한 곳이다. 유망 스타트업과 신사업 모델 및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자문위원회를 통해 기술분석 자문, 내실있는 경영관리 등 전문컨설팅을 지원한다.

김광수 NH농협지주회장은 “기존 핀테크랩인 NH핀테크 혁신센터의 공간과 기능을 대폭 확대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를 출범했다”며 “4차산업혁명 기술의 전초기지가 되길 바라며 입주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김 지주회장은 “200억원 규모의 디지털혁신펀드를 조성해 핀테크와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핀테크포럼 행사알림]

[핀테크포럼2019]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대한금융신문은 4월 23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핀테크2019] 대한민국 핀테크의 비상(飛上)’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핀테크포럼2019’에서는 ▲정의의 혁신(토스 이승건 대표) ▲규제의 혁신(금융위원회(오픈뱅킹), 금융보안원(마이데이터) ▲기술의 혁신(AWS(금융클라우드), 삼성SDS(전통금융플랫폼의 혁신),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종합금융플랫폼의 미래))을 통해 대한민국 금융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대표주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랜 시간 철옹성 같았던 금융결제망과 금융데이터를 이제는 누구나 필요하면 쓸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핀테크 산업이 금융시장을 뒤흔들며 금융회사가 움켜쥐고 있던 주도권은 빠르게 분산되고 있으며, 결제망과 데이터가 전면 오픈되는 시점에서 금융의 힘은 이미 소비자에게 넘어가 있을 것이다. 5천만 국민이 원하는 미래 금융의 모습은 무엇일까 또 누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대한민국 금융산업을 선도하게 될까?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파괴적인 금융혁신이 시작되는 2019년, 이 모든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미래에 대한 확신과 희망을 대한금융신문 핀테크포럼(www.koreafintechtimes.com)에서 찾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