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민현 기자> BNK부산은행의 고객 맞춤형 테마 예금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부산은행은 올해 3월말 출시한 ‘BNK 가을야구 정기예금’이 20여일 만에 총 한도 4,000억원이 모두 소진되어 11일(목)부터 3,000억원을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출시 한달여 만에 한도 4,000억원이 소진되어 3,000억원을 추가로 판매했었다.

롯데자이언츠 야구에 대한 높아진 관심이 시민들의 상품 가입으로 이어져 역대 최단기간 만에 한도가 소진되었으며 고객들의 가입 확대 요청에 따라 한도를 증대해 추가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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