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민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종합금융그룹의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고, 전문분야 특화를 위해 모바일과 디지털, 프로그래머 등 IT분야 전문역을 비롯, 기업경영 컨설턴트, 공인회계사, 투자금융 전문인력 등 총 16개 분야 전문역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본 채용은 경력 전문직 채용으로 기술평가/ 리스크관리/ 프라이빗 뱅커/ 투자금융/ 기업경영컨설턴트/ 공인회계사/ 신용카드 마케팅 등 기존 은행 관련 전문역을 비롯해 4차 산업 시대에 따른 은행 산업에 따른 IT, 디지털 분야의 전문역을 대폭 채용하는 점이 눈에 띈다.

관련 전문역 모집 직종으로는 모바일·웹 VMD/ 모바일·웹 퍼블리셔/ 디지털금융 전략/ 뉴미디어 기획·운용/ 프로그래머(모바일, 인공지능, 블록체인, DBA, 인프라) 등이 있으며 총 16개 분야에서 각 분야별 한 자릿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이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지만 경력 전문직인 만큼 각 부분별 재직 경험이 중요하다. 분야별 주요업무와 지원 자격은 업무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모집기간은 4월15일부터 4월26일까지이며,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공고란에 첨부된 입행지원서를 이메일(insa@dgbfn.com)로 개별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합격여부를 전달하며, 향후 1차 면접과 신체검사, 2차 면접을 거쳐 5월 중 최종 선발하게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에 게재된 채용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태오 은행장은 “최초 지방은행으로 창립한 DGB대구은행은 이제 지역은행을 넘어 100년 은행, 글로벌 종합 금융그룹을 표방하고자 각 분야별 특화된 전문 인력을 대폭 채용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DGB대구은행의 전문역 채용에 능력 있는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보다 진일보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