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신규 가입고객에게 연 1.5%(세전) 우대금리 제공

(사진=씨티은행)
(사진=한국씨티은행)

<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기존 영업점에서만 가능했던 ‘씨티더하기통장’의 신규 가입을 비대면 채널로 확대해 지난 2월 말부터 모바일로도 신규 가입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씨티더하기통장’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이제 영업점 방문 없이 한국씨티은행 씨티모바일앱의 무방문신청서비스 메뉴를 통해 신규 가입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씨티더하기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이다.

한국씨티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연 0.1%(세전)부터 최고 연 1.5%(세전)까지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최초 신규 가입자라면 1회에 한해 신규일부터 두달 뒤 말일까지 전월 은행거래실적에 상관없이 신규일에 고시된 신규가입 우대금리 연 1.5%(세전)를 받을 수 있다.

신규가입 우대금리는 이 예금의 매일 매일 최종 잔액 중 10억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제공되며 영업점 방문 신규는 물론 모바일 앱을 통한 신규 시에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신규가입 우대금리 적용기간 이후에는 전월 씨티은행 거래실적(외화예금, 신탁, 펀드 상품에 대한 지난 달 마지막 영업일의 원금의 총 잔액)에 따라 최저 연 0.1%(세전) 또는 최고 연 1.5%(세전)의 거래실적 별 이율이 적용된다.

거래실적별 이율 적용 금액을 초과하는 예금 잔액에 대해서는 연 0.1%(세전)의 이율이 적용된다.

이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 제한이 없으며 매월 발생한 이자를 다음 달에 입금해 주기 때문에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 효과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모바일앱 신규 채널 확대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새해에도 원하시는 자산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 ‘씨티더하기통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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