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2019년 2분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1/4분기 결산결과 세전당기순익 795억원 달성

4월 19일 진행된 ‘2019년 2분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이동빈 수협은행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Sh수협은행)
4월 19일 진행된 ‘2019년 2분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이동빈 수협은행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Sh수협은행)

<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이동빈 행장을 비롯한 주요임원과 광역·지역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분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2019년 1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795억원, 총자산 44조 2천48억원, 고정이하여신비율 0.67%를 달성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서는 1분기 평가결과 종합우수상으로 선정된 테헤란로지점과 준종합우수상을 차지한 경인지역금융본부 등 1분기 우수영업점 및 우수직원에 대한 시포상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동빈 은행장은 강평을 통해 ‘자신의 다리 아래를 비추어 보고 돌이켜 본다’는 뜻의 고사성어 ‘조고각하(照顧脚下)’를 언급하며 “주어진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먼저 현실을 제대로 보고 우리의 상황을 명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올 한해 ‘유니버셜뱅커’ 도입에 따른 개인역량 강화, 저비용성 예금기반 확대, Sh 팀(Team)미팅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 공정한 평가와 보상, 디지털뱅킹을 통한 고객기반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동빈 은행장은 임직원들에게 “지금보다 10% 더 열심히 뛰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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