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주최한 ‘KB골든라이프 부부힐링캠프’ 행사모습.(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주최한 ‘KB골든라이프 부부힐링캠프’ 행사모습.(사진=KB국민은행)

<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KB국민은행은 충북 충주 아침편지 명상센터에서 은퇴부부 40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부부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부부힐링캠프는 자연 속 힐링과 즐거운 체험을 통해 은퇴부부가 인생 후반을 함께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KB국민은행의 차별화된 부부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숲 속을 조용히 걸으면서 명상하는 ‘걷기명상’부터, 사랑하는 사람과 음악에 맞춰 춤추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힐링허그 사랑감사 포옹’ 등 부부가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 중 한 고객은 “KB국민은행 덕분에 특별한 장소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배우자와 자주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생활의 행복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부부의 만족도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부부가 행복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KB골든라이프 부부힐링캠프를 통해 비재무적인 감성 소통을 지원하고, ‘은퇴설계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노후 재무설계 프로그램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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