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현대해상은은 ‘커넥티드카 특화 자동차보험’이 진보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받아 신규 서비스 부문에서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프로세스를 전산화해 증빙서류나 사진을 제출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커넥티드카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해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았다. 다른 보험사들은 앞으로 3개월 간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커넥티드카 스마트 서비스는 현대자동차의 블루링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현대해상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 커넥티드카-UBI 특약, 마일리지 특약 등을 한꺼번에 적용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가입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정보 제공에만 동의하면 된다.

한편 커넥티드카-UBI 특약은 운전습관연계 자동차보험으로, 기존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7% 할인)과 함께 안전 운전하는 가입자에게 보험료 5%를 추가로 할인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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