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7 20:00 (화)
삼성생명의 은퇴비즈니스 전략 ‘인생금융’
삼성생명의 은퇴비즈니스 전략 ‘인생금융’
  • 염희선 기자
  • 승인 2019.04.25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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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금융연구소 운영…은퇴준비지수 격년 제공
고객의 소득·노후·건강보장 최신 콘텐츠 내놔

[이 기사는 2019년 4월 25일 오전 11시 58분 대한데일리에서 노출한 기사입니다.]

삼성생명 인생금융연구소의 추진 사업(자료=인생금융연구소 홈페이지)
삼성생명 인생금융연구소의 추진 사업(자료=인생금융연구소 홈페이지)

인생 100세 시대, 퇴직 후 길게는 40년을 더 살아야하는 시대가 우리의 눈앞에 있다. 베이비붐, 에코 세대는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장수라는 선물을 얻었지만 기존과 완전히 다른 노후설계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의 중요한 문제로 다가온 은퇴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생명은 인생금융연구소를 기반으로 은퇴비즈니스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인생금융연구소는 회사 내부 컨설팅과 영업지원 기능, 그리고 대중의 노후보장 및 은퇴준비 관련 연구와 홍보를 전담한다. 격년으로 발표하는 은퇴준비지수 사업, 개인 노후보장 및 은퇴준비와 관련한 카드뉴스, 머니in라이프 책자 제작 등이 인생금융연구소가 자랑하는 은퇴비즈니스 전략이다.

인생금융연구소 조명기 연구원은 “연구소는 개인의 노후보장과 은퇴준비 콘텐츠를 제작하는 가운데 보험보장, 소득보장, 건강보장 등 각 영역을 중심으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른 기관은 연금 등 소득보장 콘텐츠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인생금융연구소는 건강보장, 나아가 보험보장 솔루션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한다”고 말했다.

은퇴준비지수 보고서의 일부(자료=삼성생명 인생금융연구소)
은퇴준비지수 보고서의 일부(자료=삼성생명 인생금융연구소)

인생금융경영연구소가 대표 콘텐츠로 꼽는 것은 바로 '은퇴준비지수'다. 

인생금융연구소에서는 2012년부터 우리 국민의 은퇴준비에 대한 인식과 준비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안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국 규모의 조사를 기획했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격년마다 은퇴준비지수를 내놓았으며 지난해 네 번째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은퇴준비지수의 특징은 측정 영역을 재무에만 한정하지 않고 비재무까지 포괄하는 종합 지수라는 점이다.

조 연구원은 “비재무 영역은 건강 영역, 여가나 일과 관련된 활동 영역, 소통과 사회적 교류 등과 관련된 관계 영역으로 세분화해 접근함으로써 은퇴준비가 단순히 재무적 준비만으로는 부족하며 모든 주요 영역이 균형적으로 준비돼야 한다는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특징으로는 준비영역별로 객관적 준비 수준과 주관적 평가를 함께 적절히 반영했다는 점이다.

조 연구원은 “은퇴준비란 장기간에 걸쳐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준비돼야 한다는 측면에서 객관적인 준비수준 외에도 주관적인 평가까지 포함했다”며 “은퇴준비지수에서는 양자를 5대 5 비중으로 반영한다”고 말했다.

은퇴준비지수는 최근 시계열 자료가 축적되면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국민의 은퇴준비 정도의 변화양상을 비교하고 판단할 수 있는 자료로서 자격을 갖췄다는 평가다. 매년 지수의 이론 틀을 보완하고 산출방식 개선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지수의 기본 구조는 일관되게 유지했기 때문이다.

인생금융경영연구소는 카드뉴스를 포함한 다양한 은퇴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자료=인생금융경영연구소)
인생금융경영연구소는 카드뉴스를 포함한 다양한 은퇴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자료=인생금융경영연구소)

조 연구원은 “올해에도 개인의 노후보장, 은퇴준비 콘텐츠와 관련해 객관적이면서도 최신의 정보를 제작할 것”이라며 “또한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리겠다. 이를 통해 고객의 생애설계와 노후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염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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