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달 27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KB희망나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KB손보와 정안마을은 지난 2012년 1사1촌 자매결연을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농촌봉사는 결연 이후 14번째 진행된 봉사활동이다. KB손보 직원 및 가족 50여명이 참여해 정안마을에서 운영 중인 사과농장을 찾아 사과꽃을 솎아내는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KB손보는 농촌봉사활동 외에도 자체 행사에서 정안마을 농산품을 적극 활용해 마을 농가에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