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오라인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외식업 시장에 비상등이 켜진 지금, 유독 상승세를 보이는 업종이 있다. 바로 소곱창 전문점이다.    
     
소곱창은 예로부터 꾸준한 매니아층을 형성해오며 사랑 받은 외식 메뉴로 최근 각종 미디어, 유명 연예인 먹방을 통해 연일 소개되면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를 따라 소곱창 창업에 관심을 보이는 예비창업주들도 증가하고 있다. 소곱창 창업은 높은 객 단가와 계절, 유행을 타지 않는 장점으로 하여 안정적인 창업아이템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개인으로 시작하기에는 곱창 손질부터 염지까지, 손이 많이 가고 까다로운 부분이 많아 대부분의 예비창업주들은 소곱창 프랜차이즈 창업을 위주로 알아보려는 경향이 높다. 무엇보다 질 좋은 한우 소곱창을 유통 받기 위해서는 경력 높은 소곱창 체인점의 선택은 필수적이다.    
     
급작스러운 소곱창 열풍으로 한우 소곱창에 대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지금, 개인으로 질 좋은 한우 소곱창을 유통 받는 것에는 분명한 한계가 따른다. 일부 개인 매장에서는 소곱창 수급에 차질이 생겨 정상영업이 되지 않는 등 소곱창 품귀 현상에 별다른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우 소곱창 명가, 마포화곱창 프랜차이즈 가맹 열풍     
     
질 좋은 소곱창일수록 잡내가 없고, 곱창의 곱이 가득하다. 이러한 곱창의 질은 곧 매출로 직결되기 때문에 곱창의 질, 그리고 중간 손질 및 염지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질 좋은 한우 소곱창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선택 또한 중요하다. 유통처의 확보와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 브랜드만의 노하우 등 다방면에서 충족이 되어져야 가맹점으로서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표적 브랜드로는 마포화곱창을 꼽을 수 있다. 이미 뜨는 프랜차이즈, 소곱창 맛집으로 유명한 마포화곱창은 (주)마시명가의 20년간 외식업 노하우가 녹아든 소곱창 전문 브랜드이다.    
     
질 좋기로 소문난 안동 한우 소곱창 현지 도축 업체과 계약을 체결, 자체 가공 공장을 통해 매장에서 특별한 손질 없이 초벌만 해서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하였다. 곱창에 대한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 누구나 손쉽게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마포화곱창은 현재 1호점인 역삼점을 기점으로 6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유명 연예인들도 단골손님으로 찾는 역삼점의 경우 25평형의 작은 매장에서 월 1억원 이상의 억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브랜드 경쟁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마포화곱창의 프랜차이즈 사업 전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예비창업주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좋은 상권을 우선 선점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소 15평형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여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주들에게 끊임없는 문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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