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에이플러스에셋은 8일 보험 보장분석 애플리케이션 ‘보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플러스에셋은 다양한 보험사의 보험상품을 비교, 판매하는 독립보험대리점(GA)이다.

보플은 보험 종류별 가입 내역은 물론 사망, 암, 뇌·심혈관 질환, 실손의료보험, 수술비 담보 등 가입한 보장 항목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보플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활용했다. AI가 에이플러스에셋이 보유한 300만개 이상의 가입 내역을 종합 분석, 보플 이용자 개인별 보장 점수를 알려준다.

향후 보플은 부족한 보험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간편 보험몰’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지환급금 등 보유한 보험가입 정보 제공, 보험금 청구 자동화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기존에 복잡하고 어려웠던 보험 상품을 보험을 가장 잘 알고 있는 GA가 개발한 보험 앱”이라며 “고객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자기에게 알맞은 보장 솔루션을 제공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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