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금융결제원이 오는 16일 대한상공회의소 B2층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지급결제학회 및 전자금융포럼과 공동으로 지급결제·전자금융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개방형 생태계와 금융·결제서비스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해 축사하고 금융회사 및 금융 유관기관 담당자, 학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픈뱅킹 등 개방형 생태계 조성에 따른 국내 금융결제서비스의 변화와 미래를 모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서정호 한국금융연구원 센터장의 글로벌 금융규제 환경의 변화와 개방형 혁신 △권대영 금융위원회 단장이 진행하는 개방형 금융·결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의 로드맵 △민좌홍 한국은행 국장이 발표하는 효과적인 핀테크 혁신 추진방향 △황원철 우리은행 그룹장이 설명하는 오픈뱅킹 대응전략 등이다.

참가신청은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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