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생보사 40여곳 참가신청 완료

(사진=솔리드웨어)
(사진=솔리드웨어)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솔리드웨어는 오는 14일 오후 1시 양재동 엘타워 컨벤션 7층 그랜드 볼룸에서 손해보험, 생명보험사의 임원, 현업부서 실무책임자, IT·디지털부서 책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초 보험과 인공지능 기술 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난 8일 기준 손해보험사(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약 15개사)와 생명보험사(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신한생명 등 약 20개사)에 보험관련 기관까지 40여개사 수백명의 보험업 종사자들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본 행사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보험 데이터 잠재가치 극대화 전략 및 글로벌 사례’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한국, 중국 등 보험업에 적용된 선진 적용사례와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트렌드를 함께 다루고 있어 보험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사로는 △박영민(삼성전자 리서치센터 연구원) △박재용(솔리드웨어 사업팀장) △정성원(DB손해보험 디지털혁신파트 차장) △박민경(메리츠화재 다이렉트 마케팅파트 과장) △안유화(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대우전임교수) △양용팅(중국 핑안보험그룹 인슈어테크 부문장)으로 보험 현업전문가는 물론 AI, 인슈어테크 글로벌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언더라이팅(UW), 마케팅(CRM), 사기적발(FDS), 고객유지율(PPR) 등 다양한 보험 실무에 적용되어 수백억원의 이익을 창출함으로써 검증된 머신러닝 자동화 솔루션 ‘다빈치랩스(DAVinCI LABS)’의 실무 적용사례와 시연/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보험사들이 성공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솔리드웨어 박재현 대표는 ‘기술발전으로 인한 기존 산업의 변화요구는 먼 미래가 아닌 우리가 현재 당면한 과제’ 라며, ‘산업계는 더 이상 추상적인 희망과 구호가 아닌 오늘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해결책을 요구한다. 솔리드웨어는 기술 격변의 시대에 기업들이 올바른 의사결정과 기술을 통한 실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술전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행사 개최의의를 밝혔다.

행사에 대한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솔리드웨어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s://solidware.io/confere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