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글로벌 상용SW명품대상 시상식에서 티맥스소프트의 제우스 8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정책관(국장) 노경원,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 김동철)
제5회 글로벌 상용SW명품대상 시상식에서 티맥스소프트의 제우스 8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정책관(국장) 노경원,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 김동철)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국내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자사의 대표적인 미들웨어 제품인 ‘제우스(JEUS) 8’이 10일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5회 글로벌 상용SW명품대상’ 기념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상용SW명품대상은 명품 상용SW를 개발·보급하여 국내 상용SW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등을 선발·포상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티맥스의 ‘제우스 8’은 국내 공급 실적과 수출 실적이 우수해 우리나라 상용SW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티맥스의 ‘제우스 8’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위한 최적의 미들웨어 제품으로 10년 넘게 국내 미들웨어 시장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오토 스케일링(Auto Scaling) 기능을 지원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등 클라우드 시장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을 바탕으로 ‘제우스 8’의 탁월한 제품 성능과 안정성, 외산 대비 획기적인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와 차별화된 기술지원 서비스를 통해 국내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상용SW산업 발전에도 더욱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