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NHN페이코가 혜택 가맹점에서 페이코(PAYCO) 결제 시 총 5000원을 할인해주는 ‘5월 신규 및 재방문 회원 대상 파격 할인전’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페이코 첫 결제 이용자와 최근 90일간 결제 이력이 없었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용자는 행사 기간 중 혜택 가맹점인 배달앱 ‘요기요’와 인터넷 서점 ‘예스24’ 가운데 한 곳에서 두 번 이상 결제하면 총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첫 결제 시 3000원을 바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선택 가맹점에서 다음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쿠폰을 페이코 앱 내 쿠폰함으로 지급받는다. 

이번 할인전에서 페이코가 제공하는 쿠폰은 가맹점이 자체 제공하는 할인 쿠폰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이 쿠폰들을 조합해 최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배달앱 ‘요기요’의 경우, 이달 한 달간 ‘누구나 페스티벌’ 할인행사를 통해 매주 다른 카테고리의 메뉴를 할인해준다. 

예를 들어 3주 차 행사 기간에 이용자가 요기요에서 치킨 주문 시 페이코로 결제한다면 요기요 4000원 할인 쿠폰 및 치킨 프랜차이즈 자동 할인, 페이코의 최초 결제 3000원 쿠폰을 모두 적용해 최대 10,000원 할인 받은 금액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인터넷서점 ‘예스24’에서 이달 한달 간 ‘기념일 짝꿍을 찾아줘’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모바일 앱을 통해 페이코로 결제 주문 하면 페이코 할인에 더해 1000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NHN페이코는 페이코 이용자라면 상시 누릴 수 있는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페이코 가맹점인 ‘아티제’에서 결제 시, 31일까지 대표음료 50%, 브레드류 30% 할인해주고, ‘역전우동4010’과 ‘홍콩반점’에서는 21일까지 각각 1000원, 1500원씩 차감 결제해준다. 

쿠폰은 가맹점과 결제 회차에 따라 최소 금액 이상을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요기요’에서는 1, 2차 각각 5000원 이상, 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고 ‘예스24’에서는 4만원 이상, 2만원 이상 결제 시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맞춤쿠폰 코너를 통해 식음료, 숙박, 쇼핑, 전시, 스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십 종의 쿠폰을 매월 새롭게 제공한다. 

NHN페이코는 “이번 할인전은 페이코를 통한 간편한 결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혜택 가맹점을 추가하는 등 매력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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