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가는 가치 만들기에 주력”

지난 11일 경기 성남 분당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J트러스트 임직원이 지역 복지관 아동 100여명과 함께 ‘제 6회 아주 행복한 운동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J트러스트그룹)
지난 11일 경기 성남 분당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J트러스트 임직원이 지역 복지관 아동 100여명과 함께 ‘제 6회 아주 행복한 운동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J트러스트그룹)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J트러스트그룹은 지난 11일 분당구에 있는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전 계열사 JT캐피탈·친애저축은행·저축은행 임직원과 경기 지역 복지관 아동, 교사와 ‘제6회 아주 행복한 봄 운동회’를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운동회에는 각 사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240여명과 경기 지역 한솔·매화·부곡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소속된 아동 110여명 등 총 3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총 3개 팀을 구성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 신체 활동과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운동회는 1·2부로 나눠 협동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등 ‘협동 프로그램’과 △대형 풍선 나르기 △신발 양궁 △장애물 릴레이 등 ‘팀별 대항전’을 펼쳤다.

여기 더해 J트러스트그룹은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출력해 엽서로 제작할 수 있는 ‘포토존’과 ‘팀 대항 응원전’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운동회를 마친 후에는 J트러스트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참가 아동들에게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J트러스트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 정서와 신체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매해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운동회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J트러스트그룹 관계자는 “우리나라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활동이야말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만들어가는 일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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