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롯데카드는 내달 한 달간 프리미엄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주요 골프장에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 프리미엄카드 페스티벌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골프(Golf)’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원 파인 데이는 ‘L.CLASS(엘클래스) L20’ 등 연회비 10만원 이상 롯데 프리미엄카드를 소지한 회원이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난 3월 레스토랑 메뉴를 할인해주는 ‘고메(Gourmet)’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수도권은 여주 ‘신라’,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등 20개 골프장, 강원·충청·광주·전라는 원주 ‘오크밸리’, 부여 ‘롯데스카이힐부여’ 등 18개 골프장, 부산·경상·제주는 부산 ‘베이사이드’, 경주 ‘서라벌’ 등 10개 골프장이 대상이다.

예약 경로에 상관없이 해당 골프장에서 이용 후 롯데 프리미엄카드로 이용 당일 현장에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30% 결제일 할인해준다. 회원당 15만원 이상 결제 시 월 12만원 한도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원 파인 데이：골프’ 대상 골프장과 프리미엄카드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일상 속 멋진 하루를 롯데카드 프리미엄 혜택과 함께 경험한다라는 의미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와인, 여행 등 프리미엄카드 회원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