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우승 기념
인당 1계좌 최대 2000만원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OK저축은행은 프로골퍼 이태희 선수의 한국프로골프대회(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을 기념해 세전 기준 최대 연 2.6%가 적용되는 ‘OK 챔피언 이태희 정기예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예치기간 3년, 연 2.6% 변동금리를 제공하며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인당 1계좌에 한해 개설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이다. 판매 한도 1000억원 소진 시 마감한다.
OK 챔피언 이태희 정기예금 가입자는 1년 후 상품을 해지하더라도 1년치 이자에 한해 연 2.6% 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저축은행 정기예금 12개월 평균 금리는 연 2.28%다.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이 상품은 회전 주기 도래 시 상품을 유지하는 고객에 한해 해당 시점 기준 1년 정기예금 금리에 0.1%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대상자는 개인, 개인사업자이며 OK저축은행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폰뱅킹, 비대면 계좌개설 ‘SB톡톡’을 통해 개설할 수 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이태희 프로골퍼를 지난 2011년부터 후원 중이다. 올해로 투어 14년 차인 프로골퍼 이태희는 2015년 넵스 마스터피스와 2018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는 “3차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포기하지 않고 값진 승리를 이뤄낸 이태희 선수를 응원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OK저축은행도 끝까지 업계에 모범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