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안전보건공단과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 보증지원 및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안전보건공단과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 보증지원 및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기술보증기금)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안전보건공단과 14일 공단 본사에서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 보증지원 및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사고예방 및 재난 안전관리의 국가책임체제 구축’이라는 정부의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공단이 추천한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에 대해 컨설팅, 기술이전·사업화 지원과 보증비율 100% 우대, 보증료 0.2%p 감면 등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공단은 기보에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 발굴·추천 및 우수기업 사후관리와 기보의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안전보건활동 지원에 나선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중소기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유기적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데 힘을 모을 방침이다.

기보 정윤모 이사장은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에 대한 발굴과 기술금융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안전경영활동에 대한 인식개선과 안전경영활동 확산에 기여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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