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김영수 사무처장, KB캐피탈 황수남 대표 (사진= KB캐피탈)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김영수 사무처장, KB캐피탈 황수남 대표 (사진= KB캐피탈)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KB캐피탈은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남부봉사관 서초강남나눔터에서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빵 봉사와 식료품 선물키트를 만들어 선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나눔’ 슬로건 아래 KB캐피탈이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고 따뜻한 가정의 달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날 KB캐피탈 임직원들은 직접 만든 파운드케이크와 식료품으로 구성된 선물 키트를 포함해 총 1000만원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선물 키트는 KB캐피탈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서초·강남지구협의회 봉사원이 협력해 개포4동에 거주 중인 조손가정을 포함한 202가구에 전해졌다.

KB캐피탈 황수남 대표는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든 케이크와 선물 키트가 가정의 달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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