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QUEEN 포스터 (이미지= 현대카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QUEEN 포스터 (이미지= 현대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현대카드는 내년 1월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QUEEN’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퀸의 첫 단독 내한공연으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1971년 영국에서 결성된 퀸은 프레디 머큐리와 브라이언 메이, 존 디콘, 로저 테일러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데뷔 이후 총 15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한 퀸은 ‘A Night at the Opera’를 비롯해 △Sheer Heart Attack △News of the World △A Day at the Races △The Game 등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2억장이 넘는 누적 음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퀸과 리드보컬이었던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다룬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영화 중 국내 관객 동원 기록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시작되는 퀸의 월드투어 일환이다. 퀸의 오리지널 기타리스트인 브라이언 메이, 드러머 로저 테일러와 지난 2012년부터 프레디 머큐리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보컬리스트 아담 램버트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25번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전설적인 밴드 퀸의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을 폭발적인 라이브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 티켓 가격은 △스탠딩 R 16만5000원 △스탠딩 S 15만4000원 △VIP석 18만7000원 △R석 17만6000원 △S석 15만4000원 △A석 12만1000원 △B석 11만원이다.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로 결제 시 1인당 최대 4매까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판매하며 현대카드 소지자는 사전 예매를 통해 내달 13일 오후 12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내달 14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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