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도 광주시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오렌지라이프 임직원이 아이와 함께 오감발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10일 경기도 광주시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오렌지라이프 임직원이 아이와 함께 오감발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기도 광주시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촉감놀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렌지라이프의 임직원 봉사활동인 ‘오렌지희망하우스’의 하나로 전개됐다. 

임직원들은 하루 동안 아이들과 짝을 이뤄 감각기관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신체놀이를 함께했다. 영유아들은 온몸으로 부드러운 점토를 만지는 오감발달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미취학 아동들은 색색의 물감과 도장으로 나만의 책을 만들었다. 

이날 오렌지라이프는 한사랑장애영아원에 기부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의료비 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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