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DB금융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9회 DB 금융제안 공모전에서 DB손해보험 김정남 사장(첫째줄 오른쪽 다섯 번째), DB그룹 금융계열사 CEO, 올해 수상자 등 8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DB금융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9회 DB 금융제안 공모전에서 DB손해보험 김정남 사장(첫째줄 오른쪽 다섯 번째), DB그룹 금융계열사 CEO, 올해 수상자 등 8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제9회 DB 금융제안 공모전' 시상식이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종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7팀이 가려졌다.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팀과 장려상 중 선정된 우수팀 3팀으로 구성된 총 6팀은 오는 8월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글로벌 금융기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나머지 장려상 4팀과 추가로 선정된 가작 우수팀 6팀도 다음 달 아시아 금융중심지인 홍콩으로 금융탐방을 떠난다.

한편 DB 금융제안 공모전은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관련 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안을 받아 장학금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학술연구지원 프로그램이다.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며, DB손보와 DB금융네트워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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