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3일 지역 기업의 설비구축과 가동현황을 탐방하는 ‘지역 기업 방문 행사’를 가졌다.

서부영업본부 고영준 상무와 거래 영업점인 서진주지점조송래 지점장은 ‘경남 스마트팩토리론 설비자금 지원 1호 기업’인 ㈜대명금속(경남 진주시 솔밭로 30 소재, 대표이사 김경민)을 찾아 스마트공장 구축 현황을 파악하고동반성장을 위한 현장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특히 고영준 상무는 ㈜대명금속 김경민 대표이사와 곳곳을 둘러보며 스마트공장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관련 업계 동향도 함께 살폈다.

고영준 상무는 “경남 지역의 스마트공장 구축 확산을 위한 경상남도와 BNK경남은행의 보급 노력에 힘입어 경남 스마트팩토리론설비자금 지원 1호 기업이 서부영업본부에 탄생해 보람과 자부심이 든다. ㈜대명금속에 이어 경남 스마트팩토리론 설비자금 지원 2호ㆍ3호 기업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민 대표는 “지역 제조업체 혁신 성장 기반으로 경상남도와 BNK경남은행이 보급 중인 스마트공장 확산 노력 못지 않게 지역의 기업인들의 관심도 크다. 경남 스마트팩토리론 설비자금 지원 1호 기업으로서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명금속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데 설비자금이 지원된 경남 스마트팩토리론은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자금(경영안정자금)과 스마트공장 구축 자동화 설비자금(시설설비자금)이 최대 40억원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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