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28일 금융권 CISO 초청 ‘ISF 스퀘어 2019’ 개최

안랩 권치중 대표가 '안랩 ISF 스퀘어 2019 for Finance’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랩 권치중 대표가 '안랩 ISF 스퀘어 2019 for Finance’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안랩이 2회에 걸친 행사로 금융권 CISO에 보안위협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안랩이 지난 22일과 28일, 2회에 걸쳐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금융권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 대상으로 개최한 ‘안랩 ISF 스퀘어 2019 for Finance’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최신 보안위협 동향 침해사고 트렌드 및 대응 시나리오 진화한 엔드포인트(Endpoint) 보안위협 대응 솔루션 소개 등 금융 분야에서의 보안강화 전략을 금융권 CISO 에게 제시했다.

‘엔드포인트 이즈 낫 앤 엔드 포인트(Endpoint is not an End Point): 행위를 수집하고 위협을 사냥하라’를 주제로 발표한 안랩 분석연구팀 이명수 책임연구원은 “최근 공격자는 침해 흔적을 남기지 않는 공격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며 "기업 내 보안관리자는 위협사냥(Threat Hunting) 등 침해사고 파악과 중요 정보를 상시 수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엔드포인트 애즈 더 라스트 라인 오브 디펜스(Endpoint as the last line of Defense): 보안에서의 대응의 의미와 실체'라는 주제로 발표한 안랩 EP사업기획실 이상국 상무는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은 데이터 증적을 기반으로 보안 이벤트의 유효성 및 응급 대응순위 판단이 가능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라며 “안랩은 축적된 보안 기술력에 고객의 경험을 더해 함께 발전하는 EDR을 만들어 나갈 것”라고 말했다.

안랩 권치중 대표는 “금융산업은 다른 어떤 산업군보다 디지털 환경 변화에 민감하고 고객의 중요 정보를 다루는 분야”라며 “안랩은 고객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디지털 금융 비즈니스를 위해 최적의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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